02 January 2018

 

안녕하세요. 제 1기 플라잉촉스 홍보대사 홍성훈입니다.

 

저는 지난 2015년 겨울 영국 플리머스의 플리머스대학교 교환학생을 다녀왔어요.
이번 기회를 통해 제 교환학생 생생한 후기를 플라잉촉스 커뮤니티에 들려드릴까 합니다.
곳곳에 작은 꿀팁들이 숨어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그럼 제 이야기를 시작할게요-! 

 


도시

플리머스는 영국의 남서쪽에 위치한 인구 25만명 규모의 아름다운 항구 도시에요! 

요즘 파운드가 많이 약해졌다고는 하지만 영국에서의 유학생활이라 하면 높은 물가가 걱정이 되는 것이 사실인데요, 플리머스는 여타 도시에 비해 물가가 비교적 저렴하고 기타 편의시설 또한 잘 구비되어 있었어요.
주변에 배를 타고 기차를 타고 여행 할 곳도 많이 있어 공부를 하다 도시로 자연으로 훌쩍 여행을 떠나기에도 좋았었구요.

 

교환학생 중 여행했던 플리머스 근교 Edgecumbe!

직접 찍은 Smeaton's Tower 의 모습.

 


플리머스 시내 주변부 거리의 전경,

 

학교

플리머스 대학교는 이름에 걸맞게 플리머스 도시를 대표하는 대학교이며 영국 잉글랜드 서남부 지역에서 가장  규모의 대학으로 학생  기준으로 영국에서 아홉 번째로 규모가  대학이라고 합니다

플리머스 대학교에는 많은 대학 및 대학원 학부들이 개설 되어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해양학 즉 해운경영학, 해양공학, 해양생물학, 해양환경학, 지구과학 분야의 명성이 높으며 법학, 심리학, 지리학, 전산학, 예술사 분야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해요!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플리머스 대학교)

 같은 경우는 해양 물류관련 학부에 재학 중인데다 저희 학교와 플리머스 대학교가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교환학생을 가게  케이스였습니다!

 

오는 방법

대부분 한국에서 오실 때에는 런던의 Heathrow 공항에 내리실텐데요미리 도착하는 날짜에 맞추어 National Express  Mega bus  통해서 차편을 예약하는 것도  방법이   있겠어요그러나 혹시 미리 예약을 하지 못하고 오셨다고 하더라도공항에서바로 연결된 Coach station (고속버스터미널 가셔서 버스 티켓을 예매할  있어요

여기서 한 가지 팁은, National Express 코치(버스)는 앞으로 교환학생 동안 다른 시티로 여행을 가실 분들은 많이 이용하시게 될 건데요. 홈페이지에 나와있듯이, 만 16~26세의 청년 또는 풀타임 대학생들에게 기존 요금의 30%를 할인 받을 수 있는 Young Persons card 라는 것을 따로 판매합니다. 카드를 구매하고, 앞으로 National  Express 코치 이용시 온라인에서 카드 번호를 입력하거나 현장에서 카드를 제시하면 즉시 기존 요금의 30% 할인을 해준답니다!

마지막으로, 플리머스에 버스를 타고 도착하시게 되면 Plymouth Coach Station 에 내리게 되는데, 이 버스 터미널은 실내가 아니더라구요.  뻥 뚫려 있는 실외이고 화장실도 자정쯤 되면 문을 닫아요. 제가 플리머스에 도착한 시간은 새벽 3시? 쯤 이었는데 사람은 물론, 경비원 조차 없는 버스터미널에서 추위에 떨며 있을 수 없어 다음날 전에 미리 연락한 한국 유학생분이 데리러 오실 때까지 무거운 짐을 끌고 한밤 중의 시내를 걸어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술 취한 친구들도 만나고 허허.. 지금 생각해보면 추억이네요. 그래도! 여러분들은 버스, 숙소 준비 잘 하셔서 이런 실수 하지 않길 바래요! 

 

수업

저는 국제비즈니스 코스를 수학했는데요, 가장 좋았던 점은 학생 국적 구성이 굉장히 다양하여 세계 각지에서 온 학생들과 교류하며 공부할 수 있었고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어요. 영국 현지 학생들뿐만 아니라 주로 유럽과 싱가폴 등 아시아권으로 부터의 유학생 비율이 높아, 국제적인 수업환경이 갖추어져 덕분에 한국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으로서 처음에 적응하는데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또한 주로 수업은 스크린에 파워포인트를 띄운 형식으로 진행이 되는데, 따로 수업 파일들을 교수님 모두가 자료실에 올려 주시어 수업이 끝나고 놓친 부분을 몇번이고 다시   있어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을 따라가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리서치 위주의 리포트도 돌아보면 스스로 학습에 도움이 굉장히 많이 되었고, 두명의 채점관으로 이루어진 공정한 익명 채점 방식 또한 신선하고 인상 깊었습니다. 

 


International Business 코스 친구들과 함께,

 

숙소

숙소 같은 경우 많은 교환학생분들이 학교 도착  기숙사와 자취 중에 고민을 하실거라 생각되는데요.

 경험상 플리머스 대학의 기숙사와 자취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자면 

플리머스 대학의 경우 가장 저렴한 Gilwell 기숙사의 방이 주당 92파운드로 가장 저렴했고 그 상위 기숙사의 방들은 모두 대략120~140 파운드 정도의 가격의 형성하고 있었어요. 기숙사를 선택하는 것은 자취방에 비해 가격이 다소 비싼 반면, 학교와 가깝고같은 기숙사 또는 같은 홀에 사는 같은 학교 친구들과 더 많이 접촉하고 어울릴 기회가 많은 게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그에 비해 밖에서 소위 플렛쉐어(Flat Share) 라고 하지요? 한국의 자취와 비슷한 개념으로, 캠퍼스 밖의 방을 렌트하여 생활 하는 경우에는 70~100 파운드의 가격대로 기숙사와 비교하여 가격대비 좋은 시설을 가진 곳에서 생활 할 수 있는 경우가 더러 있었어요. 저도 운이 좋게 기숙사보다 저렴한 렌트비에 넓고 쾌적한 방을 단기로 구해 생활했었구요. 하지만! 대부분 플렛쉐어, 룸렌트의 경우 최소 계약 기간이라는 것이 있더라구요. 주로 1년의 최소 계약기간은 한 학기 교환학생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장애물이 될 수 있겠어요.  

플리머스 대학 기숙사 정보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구요. 플렛쉐어의 경우 학교 학생도움실 스태프들의 도움을 받거나Gumtree 등의 웹사이트를 통해 알아보는 방법이 있어요. 

 

초기적응 꿀팁

플리머스 대학교는 학기 초 정식 오리엔테이션 이외에 국제학생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및 친목 파티를 여는데, 저는 이 기간이 정규수업 시작 전 첫 주에 미리 적지 않은 학생들과 얼굴을 익히고 친구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이외에,  학기초에 또한 플리머스 대학교 학생 동아리 박람회가 열려요~ 동아리 종류가 정말 많은데 가서 직접 현지 동아리 멤버 학생들에게 설명을 들으시고 관심사에 맞는 동아리에 가입하여 교환학생 기간 중 취미도 즐기고 친구도 사귀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노려볼수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성교육 동아리가 신선하고 인상 깊었네요!

마찬가지로 학기 중에도 또한 국제 학생들을 위한 Language exchange, Report writing 등 특별 활동 및 수업들이 진행되니 빠지지않고 참가하여 유학생활에 빨리 적응하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International Students Welcoming Event.
 
First Week Ferry Tour activity.
 
 
생활 꿀팁
 
일단 영국은, 물론 지역마다 다르지만 (런던은 정말 물가가..) 외식이 비싼 편이었어요. 그래서 예산이 넉넉하지 않은 교환학생분들은직접 마트에서 장보고 직접 요리해 먹는 것이 훠~얼씬 저렴해요! 영국에는 대표적인 대형 슈퍼마켓들이 몇 개 있는데, 제가 있던 플리머스는 Tesco, Sainsbury’s, Aldi, Co-operative food 정도가 보편적이고 저렴한 슈퍼마켓들이었어요. 그 중에 경험상 Aldi 가 식료품이 가장 저렴했구요, 그리하여 저는 Aldi 단골이었습니다!

물넘고 산넘어 영국이라는 나라까지 왔는데, 공부도 좋지만! 영국 생활도 제대로 만끽해야겠지요~? 먼저 학업 스트레스를 날려버릴수 있는 여행! 플리머스 대학교 근처에는 정말 아름다운 자연과 바다가 있어요. 훌쩍 페리를 타고 근처 섬으로 갈 수 있구요, 대학교근처의 코치스테이션 (한국의 시외버스터미널) 에서 코치를 타고 주말 근교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은 생각인 것 같아요. 아, 물론 플리머스 시내도 충분히 재밌답니다! 저는 마침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크리스마스 마켓 등 여러 이벤트들을 즐겼던 기억이 납니다.

 


크리스마스 플리머스 시내 전경! 좌우로 크리스마스 마켓 상점 들이 열려있네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친구네 가족이 저를 초대해주셨어요! 크리스마스 당일 아침 트리밑에 모인 선물이에요. 제가 포장한 선물도 있어요~

 

교통

저는 학교가 자취방과 멀지 않아 걸어 다녔는데요, 사실 대학이 플리머스 중심에 위치해 있고 주택과 모든 상업시설이 모든 근처이기때문에 통학에는 무리가 많이 갈 것으로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시내에 나갈 때, 약속이 있을 때 등은 대중교통의 도움이 필요하겠죠?

영국의 경우, 시내버스를 탈 때 기사분에게 바로 행선지를 말하고 행선지의 거리에 비례하여 정산된 요금을 지불합니다. 요금은 거리에 따라 다르지만 한국의 2~3배 정도 되었던 것 같아요.  

택시의 경우는, 저 같은 경우는 비싸서 늦은밤이거나 정말 급할 때가 아니고는 탄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요금은 그 당시 6~7파운의 기본요금으로 시작 했던 것 같습니다.

 

추가 꿀팁

물론 최근 영국이 브렉시트(Brexit)을 통해 EU 탈퇴 의사를 밝혔지만 여전히 영국은 타 유럽국가와 접근성이 아주 좋은 곳에 위치해 있어요. 따라서 영국에 교환학생을 오시는 이미 많은 분들이 계획하고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에게도! 유럽 여행은 추천드리고 싶어요.

저가 항공사를 이용하면 영국에서 가까운 서유럽국가들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등)은 저렴하게는 20 유로 정도의 가격에 편도 항공편을 구할 수 있었어요. 교환학생 중 예산을 잘 계획해서 내 인생에 언제 다시 올지 모를 유럽여행의 기회! 한번 꼭 잡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영국 교환학생 학기가 끝난 후 떠난 스페인 '순례자의 길' 여정 중 사진이에요. 약 2주간의 코스를 완주 하였는데 정말 좋은 경험이었어요.

이상 저의 영국 플리머스대학 교환학생 후기였습니다. 짧게나마 교환학생 준비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궁금한 사항과 더 많은 스토리는 플라잉촉스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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