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로벌 유학 전문가 플라잉촉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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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국 주립대하면 빼놓을 수 없는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Colorado State University)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콜로라도 주립대학교는 1870년에 설립되었으며, 덴버에서 북쪽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포트 콜린스 (Fort Collins)에 위치합니다.

콜로라도 주립대학교는 재학 중인 학생 약 33,900명 중 2,500명은 112개국에서 온 국제학생이고,

미국 내 공립대학교 80위 (U.S News & World Report 2024), 전세계 대학 중 탑 1.3% (The Center for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4)에 달하는 명문대죠.

나아가 카네기 재단의 Class 1 연구중심대학으로 선정되어 연구 지출이 약 5억 달러가 될만큼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공립대학교입니다.

포트 콜린스는 일년 내내 따뜻한 날씨를 자랑하며, 치안도 좋고 주변 자연경관도 아름다운, 살기 좋은 중소규모의 도시입니다.

나아가 콜로라도 주는 미국 내에서도 첨단 분야 인력이 가장 많이 모여있는 곳으로 취업률 2위를 기록하는 주이기도 한데요,

따라서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졸업 후 주내 취업도 용이하기 때문에 미국 유학을 고려하신다면 꼭 살펴보아야 하는 대학교겠죠?

지금부터 콜로라도 주립대학교의 인기 학과와 캠퍼스, 기숙사, 학비와 입학 요건까지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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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및 학과

콜로라도 주립대학교에는 농업과학부터 경영, 보건 및 인간과학, 수의대, 공과대, 천연자원까지 총 8개의 단과대가 있습니다.

70개 이상의 학사 프로그램에서 140개가 넘는 심화 과정과 부전공 80개를 제공합니다.

콜로라도 주립대학교의 인기 전공으로는 역시나 경영 학부가 있는데요,

회계, 컴퓨터 정보 시스템, 재무, 인사관리, 국제경영, 부동산 등 11개의 심화 전공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INTO 파트너 포털에서 지원 가능한 경영 대학원의 Impact MBA와 결을 같이 하는 지속가능한 경영 분야도 학부생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경영 분야뿐 아니라 음악 경영, 창업 및 혁신 등의 분야를 경영 본전공생이 아니더라도 부전공으로 삼을 수 있는 것도 매력 포인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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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립대학교는 최고 학부 엔지니어링 프로그램에서 전미 74위 (U.S. News & World Report 2024)를 기록하며 공과대학에서도 강세를 보입니다.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월터 스콧 공과대학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미국공학기술인증원 (ABET)에서 인증된 과정들로,

화학 및 생명공학, 건설 환경 공학, 전자 및 컴퓨터 공학 그리고 기계 공학 등 여러 세부 분야를 제공합니다.

나아가 1학년 학생들이 첫 학기에 여러 공학 분야를 배워본 후 본전공을 결정하도록 돕는 오픈 옵션이라는 독특한 과정도 있습니다.

인턴십과 취업

앞서 말씀드렸듯, 콜로라도는 수많은 첨단 분야와 금융 기업들이 모여있는 곳인데요,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Woodward, CA Technologies 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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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힙업어 콜로라도 주립대학교는 학생들의 커리어를 돕고자 실무 관련 경험까지 빼놓지 않고 지원합니다.

학생들이 운영하는 투자 펀드인 서밋 펀드에 참여하면서 투자와 포트폴리오 관리법을 배울 수 있고,

16개의 블룸버그 터미널과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시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하고 분석하는 기회도 주어집니다.

나아가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커리어 센터에서는 매년 학생들이 여름 방학 동안 인턴십과 OPT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학생들은 졸업 후 아마존, 포드, 구글, HP, 비자 등 유명한 기업에 취직하여 근무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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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및 기숙사

포트 콜린스에 위치한 메인 캠퍼스는 차량보다는 주로 보행자와 자전거를 위해 디자인됐으며,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재학생들은 무료로 버스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동네 안에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캠퍼스 내에는 클라이밍 벽과 실내 경주 트랙, 수영장 등이 구비되어 있는 레크리에이션 센터와 도서관, 아름다운 정원 등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학업뿐 아니라 건강과 여유까지 챙기면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죠.

새로 입학하는 1학년 학생들은 필수로 기숙사에서 거주해야 하는데요, 콜로라도 주립대학교는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건물 총 12개가 있으며

동일한 인원을 수용하더라도 community-style 혹은 suite-style, 화장실 공유 여부 등 형태가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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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한 1인실부터 친구들과 함께 살지만 개인방이 있는 형태까지 선택지는 다양하고

침대, 책상, 옷장 등 가구가 전부 구비되어 있고 수도 및 전기 등이 포함이며 교직원이 24시간 상시 거주하며 학생들을 지원합니다.

콜로라도 주립대학교는 기숙사 이외에도 아파트를 제공하는데, 아파트는 대학원생 뿐만 아니라 21세 이상이라면 학부생과 학생 가족까지 생활 가능합니다.

아파트 중 Aggie Village Lodgepool 같은 경우 일부는 9개월 계약 옵션도 제공하지만 나머지 아파트는 1개월 단위로 비용이 청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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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에서 생활한다면 필수로 밀플랜을 구매해야 하지만 아파트에 거주시 필수는 아닙니다.

밀플랜은 교내 식당 이용 횟수에 따라 한 학기당 3,600, 3,800 4,400 USD 중에서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으며, 캠퍼스에 위치한 식당, 카페, 미니 마켓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합니다.

학비와 입학요건

국제 학생들의 대학 입학을 돕는 INTO 파트너 포털을 통해서는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학부와 대학원 과정에 다이렉트로 지원할 수 있습니다.

학부와 대학원 과정은 입학 시기와 요구하는 성적은 비슷하지만, 대학원 진학을 위해서는 조금 더 높은 수준의 영어 어학 성적을 요구합니다.

공립 대학교인만큼 특정 대학원 과정은 제외한다면 미국 유학을 고려하시는 분들께 학비가 크게 부담될 정도는 아니지만

콜로라도 주립대학교는 학점에 따라 1년에 최소 2,500USD부터 최대 학비 37%에 달하는 12,500 USD를 장학금으로 주거나,

아너스 프로그램에 입학한 학생들에게 4년간 4,000 USD를 제공하는 등, 국제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장학 제도들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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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미국에서 대학교를 진학하고 싶은 국제 학생들을 위해 Intensive English Program도 제공하는데요,

집중 영어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트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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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콜로라도 주립대학교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아봤습니다.

학교가 위치한 콜로라도 주에는 저명한 기업들이 모여있어서 졸업 후 취업 전망도 밝으며, 주변 기업들의 위상에 걸맞게 대학교에서도 경영대와 공과대가 인기였습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안전한 치안을 자랑하는 최고의 대학 도시 3위 (College Ranker 2023)에서 미국 유학생활을 꿈꾸시거나

주 플래그십 명문대를 진학하고 싶으시다면 콜로라도 주립대학교를 꼭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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