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플라잉촉스 2기 홍보대사 고가은입니다!
벌써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성큼 다가왔는데요 이 말은 즉! 봄 학기 교환학생 파견도 얼마 안 남았다는 것이죠!
두근두근 기대 가득한 교환학생 생활을 하다 보면 한국과는 다른 문화 차이로 인하여 가끔 혼란이 오기도 하는데요
이번에는 알고 있으면 교환학생 생활 때 엄청 쓸모가 많은 나라별 에티켓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게요~!
1. 영국
신사의 나라 '영국'에서는 우리나라와는 반대되는 에티켓들이 참 많은데요
먼저, 영국에서는 손등을 보이며 'V사인'을 하는 것을 무례하다고 여깁니다.
이 'V사인'은 그 어느 욕보다 심한 욕이라고 하니 주의해야겠지요?
또한 영국인들은 친한 사이라고 해도 기본적으로 신체 접촉을 꺼리는 편이며,
처음 보는 사람 특히 이성과의 신체 접촉을 매우 불쾌하게 여깁니다.
2. 독일
독일에서는 우리가 흔히 승낙의 의미로 쓰는 '오케이 사인'을 무례하다고 여깁니다.
앞에 영국에서 'V 사인'이 어마어마한 욕이었던 것처럼
독일에서는 '오케이 사인'이 심한 욕이라고 하니 무의식적으로 오케이라고 했다가는 큰일 나겠죠?
또 친구 사이라도 독일인들은 대화를 하는 도중 무의식적으로 주머니에 손을 넣는 것을 무례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머니에 손을 넣는다는 것은 '너와 대화를 하고 싶지 않아'라는 뜻이기 때문에
독일 친구를 만들고 싶다면 무의식적이라도 주머니에 손을 넣는 행동은 주의해야겠네요!
3. 이탈리아
이탈리아에서는 손가락을 턱에 댔다 떼었다 하면 '귀찮다'라는 의미이고,
자신의 귀를 만지는 것은 상대를 모욕하는 사인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밀라노 대성당, 피렌체 대성당과 같이 성당이 많은 이탈리아에서는
민소매, 반바지, 미니스커트를 입고서는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미사 중에 사진촬영은 매너에 어긋나는 행동이니 주의해주세요!
4. 일본
일본은 한국과 함께 아시아권 문화를 공유하고 있어 비슷한 점이 많지만
그래도 조금씩 다른 에티켓이 존재하는데요
먼저, 상대방에게 젓가락으로 음식을 건네주어서는 안됩니다.
일본은 화장 후 남은 뼛조각을 유족들이 젓가락으로 서로 받아 옮기기 때문에 이를 매우 불길하게 생각합니다.
또한 일본 지하철을 타본 경험이 있다면 눈치챌 수 있는 매너가 있습니다.
바로, 일본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전화통화는 될 수 있으면 자제한다는 것입니다.
한국에서도 시끄럽게 통화를 하면 눈치를 주지만
일본에서는 대부분 통화를 안 하기 때문에 급한 전화가 아니라면 통화는 내려서 하도록 해요!
5. 싱가폴
공공질서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싱가폴에서는 실내에서 거의 모든 곳이 금연이며,
공공장소에서 쓰레기를 투기하거나 대중교통 이용 시 음식물을 섭취하면 벌금을 내야 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음식물 섭취는 금지되어 있으며
공중 화장실에서 볼일은 본 후 물을 내리지 않으면 벌금을 내야 하니 이 점 주의해야겠지요?
지금까지 알면 쓸모 있는 나라별 에티켓이었습니다!!
두근두근 설렘 반 긴장 반인 교환학생 생활을 좀 더 스마트하고! 즐겁게! 보내고 싶다면
잊지 말고 나라별 에티켓을 꼭꼭 알아둬야겠지요? ^_^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 혹은 바로 지원하고 싶으신분들은 아래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해주세요. 친절한 플라잉촉스 선생님들이 무료 상담을 해드립니다.
Enjoy what you have just read? Sign up at Flying Chalks to receive more study abroad and travel content from us!
Share your experiences in the comment box below!